한국 · 사주 기초
오행, 나무·불·흙·쇠·물의 관계
서로 낳고 서로 이기는 다섯 기운. 오늘의 기운도 이 관계로 봐요.
오행(五行)은 세상을 이루는 다섯 기운, 목(나무)·화(불)·토(흙)·금(쇠)·수(물)를 말해요. 사주 여덟 글자는 모두 이 중 하나에 속해서, 어느 기운이 많고 적은지를 볼 수 있어요.
서로 낳는 관계 (상생)
나무는 불을 피우고, 불이 타고 남은 재는 흙이 되고, 흙 속에서 쇠가 나고, 쇠 표면에 물이 맺히고, 물은 나무를 기르지요. 목 → 화 → 토 → 금 → 수 → 목으로 이어지는 순환이에요.
서로 누르는 관계 (상극)
나무는 흙을 뚫고, 흙은 물을 막고, 물은 불을 끄고, 불은 쇠를 녹이고, 쇠는 나무를 베어요. 목 → 토 → 수 → 화 → 금 → 목의 순서예요. "누른다"는 나쁜 뜻만은 아니고, 다듬고 균형을 잡는 힘이기도 해요.
오늘의 기운은 이렇게 봐요
날마다 붙는 60갑자를 일진이라고 해요. 오늘 일진의 천간이 내 일간과 어떤 관계인지에 따라 다섯 가지로 나눠 봐요.
- 나와 같은 기운 — 내 페이스대로 가기 좋은 날
- 내가 낳는 기운 — 표현하고 만들기 좋은 날
- 내가 누르는 기운 — 실행하고 챙기기 좋은 날
- 나를 누르는 기운 — 약속과 규칙을 지키기 좋은 날
- 나를 낳는 기운 — 배우고 도움받기 좋은 날
많다고 좋고, 없다고 나쁜 건 아니에요
어떤 기운이 많으면 그쪽 힘이 두드러지고, 비어 있으면 그 기운을 생활 속에서 채워 보라는 정도로 읽으면 충분해요.
고친 날 2026-10-16 · 운세는 재미로 봐 주세요.